위생 점검을 통한 위생상 위해 사전 차단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커피자판기의 따뜻한 커피 한잔이 몸을 녹여줘서 자주 이용하게 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식품자동판매기를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 점검을 통한 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위생관리실태 및 무신고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점검(11월 8일 ~ 19일, 10일간)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내․외에 설치 운영되는 식품자동판매기와 무신고 업소이며, 동 담당 공무원 및 식품안전서포터즈 3인 1조 총 5개조가 편성되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을 한다.
부적합 업소에 대하여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며 수거대상품목은 커피, 율무차 등으로, 유상수거 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세레우스,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의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은 식품자동판매기 내부 위생상태, 영업자준수사항 준수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행위 등을 집중 조사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 실시하고 무신고 자동판매기는 우선 영업신고를 유도하며 10일경과 후에도 미이행할 시 고발조치한다.
기타 일일점검표 미부착, 수거검사 불합격 등 위반행위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영업자의 위생관리인식을 제고하고 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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