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 건전음주 동아리‘절세미인’과 함께 운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11월을 맞이하여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왕십리역 중앙선 대합실에서 ‘책임있는 음주, 안전과의 동행입니다’를 주제로 절주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전, 성범죄, 자살, 가정폭력 등 음주로 인한 직간접의 폐해를 인식하고 건전음주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동구보건소, 한양여자대학 건전음주 동아리 ‘절세미인’(지도교수 조준호), 대한보건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건전음주 희망메시지 작성 ▲음주운전예방 서명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개인별 음주문제선별검사와 건강음주요령에 대한 절주전문상담사와의 상담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절주 캠페인을 통해 음주폐해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음주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음주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