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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도서관, 史記 전문가 김영수의 ‘인문학 특강’ 마련
성동구립도서관, 史記 전문가 김영수의 ‘인문학 특강’ 마련
  • 성동저널
  • 승인 2010.11.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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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記를 알아야 亂世를 경영한다
작가 저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 산하 성동구민대학에서는 강좌수를 늘이는가 하면 구립도서관에서는 현장체험 강좌를 마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인문학을 접할 기회가 많아진 것. 특히 지난 3월에는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와 함께 진행된 성동구민대학의 ‘러시아 문화 특강’은 구민들의 큰 호응속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인문학과 구민과의 만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1월 19일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사마천과 사기, 그리고 중국”이라는 주제로 사마천이 완성한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의 역사서 <사기>를 통해 중국의 내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한겨레 칼럼리스트이자 『지혜로 읽는 사기』,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난세에 답하다』, 『사기의 경영학』등 베스트 셀러 작가인 김영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에 앞서 김영수 작가는 “세계 패권국으로 떠오른 중국을 알기 위해서도 젊은이들이 사기를 읽어야 한다.”며 “사기를 읽는다면 중국을 제대로 접할 수 있고 똑부러진 인생관도 수립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강연회는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현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dlib.or.kr) 또는 담당자(정재희, 02-2204-6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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