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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86..'진보행동'독자적 정치 세력화 탄력받나
민주당 486..'진보행동'독자적 정치 세력화 탄력받나
  • 안병욱
  • 승인 2010.11.19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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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민주진보진영 야권단일정당 추진"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 지자체장과 이인영·김영춘 최고위원, 백원우·조정식·강기정·서갑원 의원, 원외 우상호·오영식·임종석·김형주·김태년 전 의원, 유은혜 전 민주당 부대변인 등 486 세대들을 중심으로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인 '삼수회'를 해체하고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이 합류하면서 42명 규모로 꾸려 졌으며 운영위원장은 우상호 전 의원이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서 우상호 운영위원장은 "우리들은 2009(1년 전) 노무현·김대중 대통령 서거이후 3,40대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모임을 갖고 그동안 정치활동에 반성과 성찰을 하며 각계 전문가들과 분야별 정책 현안 및 방향에 대해 강의와 학습을 진행해 왔다" 며 "정치에 입문한 뒤 정치권의 관행과 문화에 휩쓸렸던 자신을 반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 내빈으로는 손학규대표를 비롯 정세균,이인영,천정배,정동영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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