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왕십리광장에 성동구 교구연합회에서 대형트리 설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설치되는 이번 트리는 성동구 교구협의회(회장: 시온성 김보석목사)에서 성동구민 모두와 함께 성탄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점등식행사에는 이승수 기획공보과장 등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Grace Dream악단”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성가대의 찬양도 이어져 성탄의 기쁨을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청 앞의 광장은 분수대 등이 조성되어 있고 철마다 계절에 맞는 꽃이 있어 지역 주민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으며 지난 가을에는 북카페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크리스마스트리가 구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청 광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휴식의 장소이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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