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은 최근 늘어나는 아동·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유해환경에 대한 대처요령을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부모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의 전문기관인 ‘광진IWILL센터’(광진청소년수련관)에 위탁 실시한다.
17일에는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모에 대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20일부터는 성동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여명에게 어린이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의 인터넷 과다 사용 및 인터넷 중독으로 발생하는 위험성과 치료 프로그램, 건강한 인터넷 사용방법, 나의 인터넷 사용 점검하기, 인터넷 중독자 사례 동영상 교육 등 PPT자료, 동영상, 그림카드, ○×퀴즈, 시청각 자료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한다.
성동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성폭력·아동학대 등에 대하여 적극적,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 ․ 청소년 생활안전보호 교육」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3월에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11차례 실시하였고, 2010년 4월 23일에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2011년에도 찾아가는 생활안전보호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맞춤안전보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는 「아동 ․ 청소년 생활안전보호 교육」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사업을 시행, ‘서울꿈나무프로젝트’ 인센티브 부문에서 2009년에는 최우수구, 2010년에는 우수구로 2년 연속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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