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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는다.
성동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는다.
  • 성동저널
  • 승인 2011.0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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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상품권 설맞이 준비로 사용해 전통시장 활성화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해 지역주민 화합과 반상회 개최, 성동 소식지 전달 등 구정 발전에 노고가 많은 반장들에게 전통시장상품권을 보상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반장들의 보상품은 1인당 25,000원 상당으로 총 인원수 3,385명에 대해 8천 4백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되며 글로벌 경제 위기와 대형할인점 등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전통시장상품권을 반장 보상품으로 지급하게 됐다.

지급되는 전통시장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하며, 성동구는 마장동축산물시장, 금남시장, 뚝도시장, 도선동상점가, 용답동상점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설맞이를 준비하면서 옛 정취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명절 대목을 기점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경쟁에서 몰리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지역 경제도 살리고 영세상인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통시장상품권을 많이 이용하기 바라며, 설 명절 차례상 제수용품 준비와 선물 등의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 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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