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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설날맞이 재래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점검
성동구,설날맞이 재래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점검
  • 성동저널
  • 승인 2011.0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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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재래시장 특별점검 나서

   성동구(고재득 구청장)는 설을 맞아 재수용이나 선물용으로 농수산물의 소비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 지역 내 재래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농수산물에 원산지표시 상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재래시장인 뚝도금남시장, 용답동상점가, 도선동상점가 주변의 상점과 노점상 대형마트 등에 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해 판매하는지 여부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과태료 부과와 더불어 사법기관 고발조치까지 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박동배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설 명절기간에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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