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를 위한 창의 디자인 워크숍 개최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 디자인하는 능력 개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22일 개최하는「어린이를 위한 창의 디자인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디자인 워크숍은 성동구청과 한양대학교 간의 관학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계의 기초적인 움직임을 이해하여 장난감을 만들고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 디자인하는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월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성동구의 어린이 디자인워크숍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또래 아이들과 가족 간의 친목도모 효과로 인하여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장난감을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 보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기계의 기초 원리를 이용하여 예술품을 창작하도록 유도하는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교육 ▶ 재활용 소재로 자기가 디자인한 장난감을 만들며 어린이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디자인 교육 ▶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디자인 교육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창의적 생각을 통하여 그것을 실제로 만들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과 디자인 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며 가족 간의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친목도모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