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2011년 성동구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성동구 영양플러스사업은 25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에서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위험군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건강유지에 필요한 각종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 필수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평생 건강유지의 기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영양관리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민으로 ▲66개월 미만(2005년 8월 이후 출생자)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가운데 ▲소득수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 이하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하며 일단 대상자로 선발되면 본인 부담 없이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성동구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은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최근 3개월 이상 포함), 산모수첩(해당자)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성동구보건소 5층 영양플러스실로 방문하면 되며(문의 ☎ 2286-7137~40), 연중 대기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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