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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임종기 복지건설위원장 인터뷰
[성동구의회]임종기 복지건설위원장 인터뷰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1.02.1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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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성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예산 지원 노력

교육성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예산 지원 노력

가선거구(금호.옥수동)

2011년에는 개인적으로 교육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고심해야 하고 또한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 및 경로당 등에 좀 더 많은 복지 혜택이 지원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구인 금호?옥수동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그 해결책과 그동안 활동에 대해 한 말씀.
어떻게 보면 모든 사안이 시급합니다. 다만 사업의 규모나 예산문제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이 있고, 당장 해결해야 할 사안이 있죠!!
중장기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문계고교 유치 문제죠!!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인해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지요!!
지금 고등학교 부지를 찾기 위해서 고재득 구청장님, 곽재웅 시의원과 함께 관계기관을 찾아서 유치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인데 어느 때 보다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대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또한 금호, 옥수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금호역길 확장이 대단히 중요하죠!!
현재 금호역길은 금호23구역과 연계되어 추진 중인데 성동구청은 자꾸 법규 핑계만 대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금호23구역 주민들에게 많은 인센티브를 보장하고 재산권이 침해 되지 않도록 정부 및 서울시의 관계기관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그 동안 주민들이 요구한 300% 상한 용적률 적용에 성동구청에서 수용하였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추진이 되겠지만 기타 부수적인 인센티브도 가급적 수용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면서 금호역길 확장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 복지건설위원장으로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ㆍ뉴타운사업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시해 본다면.
재개발 사업의 투명성 확보가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동구 관내에 많은 주택재개발사업조합 중에서 조합이 투명하게 업무처리를 한 경우는 조합과 조합원들간의 대립과 갈등이 완화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당해 재개발사업에 관해서 조합원들에게 정보공개가 미흡하거나 조합측이 조합원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저항에 부딪쳐 오히려 사업진행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합측은 조합원의 재산권 보장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진술 기회를 확대하고, 조합의 사업진행 상황을 분기당 일괄적으로 서면 통지하는 방식 등으로 공개하여 조합원과 조합간의 신뢰구축을 위해 조합집행부가 노력해야 합니다.

제도적으로는 공공 지원을 통한 기반시설 지원과 조합원총회나 관계부처의 직접적인 관리감독을 통한 감시기능 강화, 불법수익의 박탈을 통한 부당이익 환수 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선거구(금호.옥수동)

2011년 성동구사업 총예산은 2,780억 정도 됩니다. 이러한 막대한 예산집행에 대해 구의회가 자질부족으로 인해 감시기능을 제대로 못한다면 구의회의 존재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적절한 예산 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의회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성동구 관내의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구의회가 특별위원회를 활성화 시켜서 지속적으로 연구와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와 지역주민에게 당부하고픈 말이 있다면.
주민들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저는 변함없이 이 약속을 지킬 것이며 항상 주민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민여러분 !!! 성동구의회 3층 복지건설위원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상담을 위해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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