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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린이 보호구역 36개소 개선사업 완료
성동구, 어린이 보호구역 36개소 개선사업 완료
  • 성동저널
  • 승인 2011.02.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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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하여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2011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관련법령이 개정되고 구역 내 보호시설물 등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구는 한발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 49개소 중 현재까지 36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마쳤다.

올해 새롭게 8개소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며 해당 시설인 동호초등학교와 유치원 2개소(아이들세상, 한양여대부속), 어린이집 5개소(홍익, 꿈터, 성모, 용답, 금일)에 대해 보호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다.

금번 시행되는 보호시설물 설치사업은 선진기술인 교통평온화 기법을 지역 여건에 맞게 도입 추진하게 되며 그 결과 시설물에 대한 시인성이 높아져 더욱 안전한 등하교길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빠른 시간 내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2월중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하였으며, 현재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고 4월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해당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 설계용역을 완성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사업은 5월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 보호구역이 늘어나게 되며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길이 더 많이 조성되어 보행 환경개선과 성동구 목표중에 하나인 안전한 도시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어 행복한 성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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