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의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석축․옹벽․축대, 절개지, 공동주택 등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19개소이다. 특히 붕괴 위험이 높은 옹벽 등 절개지와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에 대하여는 각 시설물 관리부서 등 7개 관련 부서가 합동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각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도록 하고, 민간 시설은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하도록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추영태 감사담당관은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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