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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추진 특위 구성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추진 특위 구성
  • 성동저널
  • 승인 2011.04.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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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현주 의원, 부위원장 김화목 의원 선임

위원장에 김현주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화목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현주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성동구 성수동 교통의 요충지에 삼표레미콘 공장이 위치하여 1977년부터 현재까지 30년이 넘게 운영됨으로 인하여 각종 공해를 유발하고 주변환경을 저해하여 지역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수동지역은 준공업지역이 자리하고 있어 열악한 주거환경지역이었으나 성수산업뉴타운 지역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서울숲 등의 조성으로 새롭게 명품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삼표레미콘 부지에 건립하게 될 110층의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편리한 교통 뿐만아니라 서울숲과 한강, 응봉산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건립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4월 12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한 사업계획서 및 결의문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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