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가제2동 저소득 계층 “앗싸, 희망릴레이”사업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소판수)은 지난 14일 직능단체회원들과 관내 허〇〇씨의(40세)집을 찾아 꽃다발과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매월 1명씩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계층 중 한 가정을 선정하여 특별한 날을 만들어주는 “앗싸, 희망릴레이”사업의 첫 번째 날이었다. 꽃다발과 케이크는 관내 착한화원(대표 서태호)에서 후원해주었다.
이 날 꽃다발과 케이크를 선물 받은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가정으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 한 통장님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허〇〇씨는 “꽃선물을 받은 지 참 오래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꽃을 받으니 나도 소중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마음 써준 통장님과 동주민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판수 성수1가제2동장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작은 정성으로 사람사는 동네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기꺼이 도움을 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 여건에 맞는 세심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