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용 많은 공원, 체육시설 등 불편사항 개선해나갈 것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대비하여 주민이용이 많은 공원,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일제 점검,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문화・체육 시설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난 3월 14일~3월 29일 동안 다중이용시설 관리 실태에 관한 테마별 순찰을 통해 공원 51건, 공중화장실 31건, 공용주차장 62건,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36건, 하천변 체육시설 10건 등 총 190건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고 담당 부서에 통보하여 4월 말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린이 공원 21개소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1669건의 120시민불편살피미 현장민원을 해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뒷받침 역할을 하고 있다.
추영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테마별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120시민불편살피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생활 주변을 살피고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깨끗한 성동을 만들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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