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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자동차가 어울어진 잔디(GREEN)주차장 개장
어린이와 자동차가 어울어진 잔디(GREEN)주차장 개장
  • 66호
  • 승인 2004.0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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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동명 초 교정 주차장으로 탈바꿈- 주민들 신청문의 쇄도



성동구(구청장.고재득)는 지난 15일 전국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교정에 잔디주차장(95면)과 휴식공간을 건설하여 인근주민에게 개방했다.
성동구 마장동 소재 서울 동명초등학교 본관과 후 관 사이 그동안 고르지 않은 지면 때문에 비가 오면 질퍽거려 짜증을 자아냈던 교직원 주차장 약9,000㎡에 콘크리트나 아스콘을 타설하여 자연환경을 크게 훼손하였던 과거 주차장 건설 방법을 탈피하고 잔디 식 재 후 보호 판넬을 설치하는 새로운 공법으로 자연 친화적 잔디(GREEN)주차장을 건설하여 15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방식으로 인근주민들에게 개방한 것이다.
이와 관련 성동구는 잔디주차장 51면 외에 기존 시설 정비분을 포함한 총 95면의 주차장과 함께 학교 이용자의 휴식공간으로 주차장내에 화단 및 벤치, 팔각정, 음수대 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단장하여 인근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서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 난 해소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주체간 새로운 어울림 마당으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보이며 학교측과 주민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동구 주차장 1면 건설 평균단가가 4천5백만원임을 감안하면 경제적인 효용가치 면에서도 획기적인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주민들의 신청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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