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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이주민여성 아픔통(痛)을 소통(通)으로 해결한다!
성동구이주민여성 아픔통(痛)을 소통(通)으로 해결한다!
  • 성동저널
  • 승인 2011.06.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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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통역 시범보건소사업 선정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국제결혼이민여성들이 국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결혼이민여성 통역시범보건소사업에 성동구보건소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의 상당수가 언어소통 등의 어려움으로 본인과 출산자녀에 대한 건강정보 및 질병예방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동구 보건소는 공공의료서비스 중점 추진기관인 보건소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결혼이민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중국과 필리핀 통역요원 2명을 선발하여 진료, 보건교육, 상담, 가정방문 등 맞춤식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역서비스를 지원받기 희망하는 이주민들은 보건소 내 “이주민 건강지원센터(☎02-2286-7178)”에서 통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각지대 이민여성의 발굴을 위해 전화 및 가정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 자료의 다국어 번역 서비스, 다문화 관련기관의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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