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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도서관, 다문화 인식개선위한「지구마을 어린이여행단」운영
성동구립도서관, 다문화 인식개선위한「지구마을 어린이여행단」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1.07.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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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로 놀자! 지구마을 어린이여행단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구마을 어린이여행단」프로그램을 지난 6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1회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구마을 어린이여행단」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를 바탕으로 연극, 음악, 미술, 춤, 영상과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다문화 아이들과 한국 아이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서로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지구마을 어린이여행단」은 현재까지 9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정병호 이사장은 “성동구에는 외국인 근로자 등 만여명의 이주민이 살고 있다. 새로운 삶을 찾아온 이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일반 가정 아이들과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외에도 모국어 장서 코너 운영, 다문화 영화상영, 한글 배우기, 정보화 교육, 다문화 특강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 인식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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