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동네 조성 위해 주민 스스로 청소 의지 다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성수1가제2동 23명의 클린봉사단장들은 최근 공공일자리 인력 감소로 골목길 청소에 주민 참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골목길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제2통 클린봉사단장을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 내 집, 내 점포 앞은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시민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한다. ▲ 매월 15일 주민과 함께 골목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 경제적 낭비 최소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 무단투기 없는 골목길을 조성하는데 앞장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소판수 성수1가제2동장은 동네가꾸기에 통장 등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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