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북카페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성일이 북카페는 엄마와 나란히 책을 읽거나 지역주민들이 차를 마시며 읽은 책의 내용을 나누는 독서토론 및 아이들 대상으로 책갈피•미니북 만들기, 성희롱 예방교육 인형극 등 다채로운 독서체험과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북카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다.
전문도서관에 비해 넓거나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 최근 신간 도서도 적지 않게 비치해 북카페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어린이즐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정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1위로 100만부 판매를 돌파한 황선미 작가의 동화책이며 최근 개봉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도 소개가 되고 있다. 동화책이 주는 재미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준비한 ‘원화전시회’는 동화에 삽입된 원화를 전시한 것으로 인기작가의 책을 미술작품으로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문화 향유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성수1가2동 새마을문고 이혜경 회장은 “책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즐겨 듣는 주민 여러분과 어린이들 모두 오셔서 다가오는 가을을 조금 더 알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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