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들 운동 프로그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어린이의 신체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뉴스포츠 기구 및 교육안을 지원해주는 『Let's Play 미취학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시범사업을 9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Let's Play 미취학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은 지역 내 보육시설에 뉴스포츠 신체활동 운동기구를 지원하고 성동구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강사가 주 1회 보육시설을 찾아가 기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을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9일 시범사업 참여 보육시설 10개소에『Let's Play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기구를 전달한다.
또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에 키, 몸무게 비만도 등을 측정하는 어린이 신체구성 검사, 체력수준 검사 등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의약과장은 “어린이 신체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신체활동 기구 지원 및 프로그램 보급은 운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의 체력 뿐 아니라 자신감, 창의력이 향상 될 것이며, 어린이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동구보건소는 앞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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