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8개소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개정된 법령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하반기 개선사업 대상지는 신규로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8개소이며, 해당시설은 동호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개소, 아이들 세상 유치원, 한양여대부속 유치원 등 유치원 2개소, 홍익, 꿈터, 성모, 용답, 금일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5개소이다.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표시,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였고 안전펜스 및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를 9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상반기에 이미 경동, 동명, 무학, 성수초등학교 등 4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고, 이번 하반기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44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가능해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 개선사업이 완료되고,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 시행된다면 관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보다 안전해질 것”이라며 “본 사업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성동 만들기에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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