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가을걷이로 바쁜 밤나무농원에서 약 500kg 밤을 수확했다. 수확철 현지 주민의 바쁜 일손을 감안하여 사전에 식사 및 음료 등을 직접 준비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윤종욱 의장은 “올 여름 유난히 잦은 비로 인해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풍성하게 열린 밤나무를 보니 마음까지 풍성해진다며, 고품질의 공주 밤이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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