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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인형극으로 배우는 어린이 건강
성동구, 인형극으로 배우는 어린이 건강
  • 성동저널
  • 승인 2011.10.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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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쑥쑥 배쏙쏙 건강체험 인형극’ 공연

성수1가2동 주민센터 공부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12개 어린이집 원생들 약 4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푸우, 피그렛 등 손인형들이 출연해 운동의 중요성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의 위험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성수1가2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순수 아마추어 극단으로 건강체험 인형극 준비를 위해 약 1개월에 걸쳐 대본 연습은 물론 손인형 움직임도 연습해 왔다.

특히, 성수1가2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지난 7월에도 자체 기획, 제작한‘어린이 성교육 손인형극’으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실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혜경 성수1가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학원 등의 이유로 운동 부족 환경에 처해 있다. 아이들에게 운동의 중요성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의 위험에 대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새로운 손인형극을 기획, 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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