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 노약자 및 여성운전자 배려한 행정 서비스 실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노약자 및 여성운전자가 구청 방문시 영치번호판을 부착해주는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약자나 여성운전자의 경우 공구 사용이 익숙치 않고, 번호판 부착 요령을 모르는 경우도 많아 번호판 부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번호판 영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무2과 체납징수팀에 번호판 부착 전담 직원을 지정하고, 노약자나 여성운전자가 구청을 방문, 번호판 부착을 요구할 경우 직원이 직접 번호판을 부착해주기로 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영치번호판 부착 서비스 시행은 사람 중심의 행복한 성동을 위한 행정 서비스 제도의 개선이며, 앞으로도 이 같은 능동적인 행정 서비스로 납세자의 편익 증진과 열린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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