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 중 희망자 대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1년 노인건강진단’행사를 10월 24일, 25일, 27일 총 3일간 실시한다.
성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노인 건강진단 행사는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 노인들이 무료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강진단 항목은 1차 일반진단으로 혈액검사, 혈압, 흉부방사선 검사 등을 실시하며, 1차 진단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해당 질환별로 2차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검사결과 이상자로 판명된 경우 보건소 및 공공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방문보건 및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검진 당일 동 주민센터 담당자 인솔 하에 검진표 작성, 검진 및 귀가조치까지 실시함으로써 검진을 받는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무료 건강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어르신들이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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