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마련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순회 진료팀은 각 동별로 이용하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내 19개 경로당을 연 42회 방문할 예정이다. 11월에는 매주 금요일 무료진료를 실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89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 1차 진료 및 투약,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만성질환자 발견 시에는 전문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진료와 연계하는 한편,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증진 사업과 상담 서비스를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