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이크,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케이크를 구매하고 건강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선다.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내 케이크 판매업소(제과점)에 대한 위생상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업중인 86개 업소를 대상으로 케이크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간이 경과된 원료사용 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여부 ▲위생상태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우선 업소 스스로 자율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계획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련단체와 대상업체에 미리 통보할 예정이다. 단,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민들이 먹을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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