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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노인복지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성동구, 노인복지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 성동저널
  • 승인 2011.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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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7곳과 데이케어센터를 겸한 노인복지센터도 건립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복지 욕구 증대와 노령인구의 증가, 노인복지대상자 증가 등의 변화에 발맞추어 성동구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 ‘고령친화도시, 행복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의 노인인구는 2005년부터 매년 평균 0.5%씩 증가하여 2010년 현재 전체인구의 10.3%를 차지, 서울시 평균(9.72%)을 상회하고 있다.

5개 중점사업은 ▲노인복지인프라 구축 ▲노년이 행복한 성동 ▲다함께 살아가는 성동 ▲희망을 주는 성동 ▲노년이 즐거운 성동으로 정하고, 6개 핵심과제는 ▲노인복지시설 확충 ▲건강지원확대 ▲여가생활 활성화 ▲노인의 생활지원 및 불편 해소 ▲노인일자리 제공 ▲여가생활의 확대로 다양한 측면에서 노인복지사업를 펼치게 된다.

중점 추진내용은 2012년 노인 생활실태와 욕구 조사연구에 관한 학술용역을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른 고령친화도시의 세부추진전략을 마련한다.

또한 2013년까지 지역주민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를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경로당 7곳과 데이케어센터를 겸한 노인복지센터도 건립한다. 이러한 노인복지시설 건립으로 어르신들은 주․야간 편안히 생활하고 책놀이방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학부모, 노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행복성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여 노인의 욕구를 디자인하고 노인의 생각을 읽어 세대 간 조화와 화합을 통한 다함께 가는 노인복지 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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