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홍사덕 의원,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前의원 등 많은내빈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 축하와 총선 도전을 격려했다.

김태기 예비후보는 “1990년대 이후 세계의 정세는 급변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내부적으로는 혼란에 빠져 있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뭔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으며 난파선처럼 시대의 소명을 잊고 방황하면서 2012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민주화를 통해 국민에 의한 민주주의는 완성되었지만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는 자리 잡지 못하고 있고 세계화는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를 절실히 요구하지만 그러나 대한민국 정치는 정치인 그들만의 놀이가 되지 않았는지? 정치권은 이념과 계파로 나뉘어 싸우기에 여념이 없고, 사사건건 대립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몰입한다.”며 국가운영 틀과 방향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일조하고자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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