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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 합동 겨울철 특별 안전점검 실시
성동구, 민·관 합동 겨울철 특별 안전점검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2.0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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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대비 소형여인숙 및 찜질방 점검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화재 등 위험요소가 높은 겨울철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소형여인숙과 찜질방의 소방분야·전기분야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동구에는 21개소의 소형숙박시설과 8개소의 찜질방이 있다. 소형숙박시설은 겨울철에 전기 사용량이 많고 피난구 등이 매우 협소하여 재난발생시 대형사고 위험이 높고, 찜질방은 겨울철 휴식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시설로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숙박시설은 장기 전·월세방에서 객실내 취사행위, 전기장판 과다 사용, 문어발식콘센트사용, 누전차단기 설치, 비상구 확보, 피난유도등 점등여부, 소화기 비치상태, 소방서등 점검일지 등을 확인한다. 찜질방은 건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여부, 비상구 개방 및 피난유도등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수환 보건위생과장은 “현장점검시 화재발생에 따른 행동요령 책자를 업소별로 배부하고 장기 전·월세 임대를 지양토록 계도하며 화재 등 위험요소가 있는 업소를 해당기관에 조치토록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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