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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 나서
성동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 나서
  • 성동저널
  • 승인 2012.0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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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현장조사 실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2월부터 오는 4월초까지 2012년도 상반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도로명주소 DB 결정도면 및 안내도를 활용하여 지역내 설치된 1,081개 도로명판과 19,308개의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인 주민의 편의와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하며,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의 분실, 훼손 여부 ▲ 설치 지주의 안정성, 견고성 ▲ 기초번호 적합(시․종점, 중간점) 여부 등이다.

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훼손되었거나 없어졌을 경우를 확인해 재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박현 토지관리과장은“현재 법적주소로 사용 중인 도로명주소는 2013년말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 하다가 2014년 1월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며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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