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화성),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은숙)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마련되어 온 것이다. 행당로 11길 3(행당동 317-33)소재 행당2동 ‘새마을금고’에서 행당2동 각 직능단체장과 회원, 지역유지, 주민 등이 참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사랑과 나눔의 일일 포장마차’의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모금된 성금은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며 일부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또한 이번 기회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화성, 오은숙 회장은 “어려운 경제로 인해 마음조차 꽁꽁 얼어 붙은 것 같지만 따스한 손길은 꾸준하 다”면서 “생활의 어려움과 마음의 외로 움을 느끼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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