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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신학기 우리 아기 먹을거리 안전하게
성동구, 신학기 우리 아기 먹을거리 안전하게
  • 성동저널
  • 승인 2012.02.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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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그린푸드존 식품안전 일제 지도점검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새학기를 맞아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조리 ‧ 판매업소와 학교매점에 대한 일제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학교 안팎의 어린이 식품 판매환경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 내 고열량 ‧ 저영양 식품 판매를 제한한다. 또,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하여 지역내 39개 초 ․ 중 ․ 고교 주변 200m 범위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46명을 구성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범위 안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문구점, 편의점, 노점상, 학교매점 등 모든 조리 ․ 판매업소 270개소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판매하도록 지도 ․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여부, 식품의 표시기준과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됨을 영업자에게 안내하고 영업자 자율점검표를 전 업소에 배포하여 위반 업소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김수환 보건위생과장은 “부모의 손길로 학교주변 주요활동 공간에서 판매되고 있는 불량 먹을거리에 대한 감시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다”며 “식품조리 ‧ 판매업소의 위생적 환경 조성과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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