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 대상 직업카드 분류 검사 진행
구는 오는 21일 20~30대 청년구직자(취업준비자 및 이직준비자)를 대상으로 직업카드 분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카드 분류검사는 직업이 적힌 카드를 분류해 참여자가 가지고 있는 성격 유형과 직업을 연결해 보는 심리검사의 한 일환이다. 심리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구별해 내어 무의식중에 갖고 있는 생각과 선호하는 직업이 맞는지를 분석 하고 유형별로 나눠,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게 된다.
취업정보은행 전문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며 1회 진행시 10~12명 소규모 집단으로 실시한다. 검사결과 해석은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함께 개인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공공일자리(청년공공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업 적성 찾기 프로그램 진행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성동구 취업정보은행은 직업분류카드검사를 통해 구직자로 하여금 직업 흥미와 성향에 적합한 직업을 찾아주고 이와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이 될 때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정은 공공일자리(공공근로 및 지역일자리 등) 참여자는 오는 6·9·12월에, 20~30대 청년 구직자는 3·4·7·8·11월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취업정보은행의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년일자리 창출 핵심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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