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세대별 정보화격차해소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구는 그동안 구민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다른 지역에 비하여 성수IT교육장의 PC는 내구연한이 지난지 오래됐고, 낮은 사양으로 속도가 느려 고사양이 요구되는 강좌를 하기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최신 PC로 교체했다.
이는 성동구의 올해 긴축예산으로 편성된 PC 구입 총예산 중 23%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행복한 성동’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먼저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구의 방침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다.
구는 성수IT교육장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PC를 최신 사양으로 교체하고, 주민정보화교육에 필요한 한글2007, 포토샵 등 강좌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는 취업에 필요한 인터넷기초, 문서편집 활용, 포토샵 활용, 엑셀기초, SNS(페이스북) 활용 및 어르신경진대회 대비반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수IT교육장 환경개선을 계기로 앞으로 나머지 정보화교육장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정보화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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