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드림 멘토링' 운영
성동구,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드림 멘토링'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2.04.25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꿈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요

진로결정에 대해 고민이 깊어진 초등학교 6학년 정민이의 고민이다.
최근 입학사정관제 및 자기주도학습 전형 시행 등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진로준비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아직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직업목표 설정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성동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효율적인 미래비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드림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살아있는 직업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고, 전문가에게 평소 해당 직업이나 진로결정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조언을 구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인생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5일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수사관을 초빙하여 경찰관의 직무 및 직업정보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업무에 적합한 적성 및 흥미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동 인터넷방송국(SDTV)의 김희연 앵커를 초청하여 아나운서에 대한 직무정보를 듣고 해당 직업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문 직업인 초청 ‘드림 멘토링’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전문직업인의 강연 과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참가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및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분한 탐색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직접 선택하고 만족하는 확고한 진로목표를 가지게 되면, 그에 따른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높아지므로 장기적인 학업성취 향상 역시 기대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적성, 재능에 대해 충분히 들여다보고 탐색할 수 있는 계기마련이 될 것이다”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참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국어, 영어 등 과목별 자기주도학습 비법 강연과 학업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능력 향상 스터디 캠프를 신규 운영한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