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소월아트홀서 공연
이번 공연은 KBS에서 2007년 11월에 제작돼 시즌2까지 방영하며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후토스-생명의 씨앗’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것이다.
후토스 마을의 친구들이 흩어진 민들레 풀씨를 찾아 헤매다 민들레 꽃밭을 발견한 후, 각자 자기 꽃을 정해 물과 사랑을 주며 민들레를 정성껏 돌본다는 내용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배우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제작한 화려한 무대장치와 특수효과, 파스텔 톤의 예쁜 무대와 캐릭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은 아이들에게 실제 극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즐거운 추억을 선사 할 것이다.
‘후토스-생명의 씨앗’은 5월 2일부터 2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주말 오전 11시, 오후 2·4시 각각 열린다. 관람료는 R석 35,000원, S석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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