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 대표자 500명 대상 중개업 실무교육 실시
구는 지난 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500명을 대상으로 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부 부동산 전문 교수의 중개업 실무 강의와 2부 부동산중개사무소 서비스 개선사업을 소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부동산중개사무소 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한 성동구 추진사업 중 ‘부동산휴․폐업 One-Stop 처리 제도’와 ‘부동산 인터넷 자율점검 제도’는 구민고객의 입장에서 업무처리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중개업소 창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신규 개설업소를 멘티로, 기존 공인중개사를 멘토로 연결하는 창업 지원제도와 모범․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제도도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성동구는 ‘부동산중개 서비스 개선사업’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지난해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중개업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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