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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적장애인 원예치료 교실 운영
성동구, 지적장애인 원예치료 교실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2.07.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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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2동 허브마을 교육장에서

전문 원예치료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7월 18일을 첫 수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로 나눠 진행된다. 지적장애인들이 원예활동으로 감수성 및 지각능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치료 프로그램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자) 특화사업인‘허브향 가득한 동네만들기’와 연계해 동 주민센터 옥상에 만들어진 허브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성수1가2동은 동 주민센터 옥상에 약 20종의 허브를 심어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허브 키우기부터 활용하는 방법 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네 공터를 허브로 꾸미는 등 다채로운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순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센터 주변에 지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있어 동 특화사업인 허브와 연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교실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수1가2동은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으로 8월 3일 허브농장 및 허브공원을 찾아가 허브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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