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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피서지 명소 가면 무더위 걱정 끝!
성동구, 피서지 명소 가면 무더위 걱정 끝!
  • 성동저널
  • 승인 2012.08.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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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마련된 여름 피서지...무더위 안녕!!
지난 2일 살곶이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

물놀이도 즐기고 책도 보는 북캉스(Bookcance) 명소 ‘살곶이 수영장’

총 규모 9,855㎡로 수심 0.7m~1.2m의 수영장(868㎡), 물놀이장(1,220㎡), 바닥분수대(57㎡) 등을 두루 갖춘 ‘살곶이 수영장’. 특히 워터슬라이드, 킥보드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중랑천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은 수영장을 찾는 이들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살곶이 수영장 안에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중전화부스를 재활용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다양한 수영장 이용객들을 위해 어린이도서, 일반도서, 잡지 등 150~200여권을 구비하고 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 직원들이 수영장에 방문해 책 정리 및 도서 교체를 하고 있다. 잡지도 일주일에 2번씩 새로운 잡지로 업데이트 하여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영장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다. 바로 옆에 위치한 살곶이 축구장에서 축구를 즐기거나, 꽃길 따라 조성된 살곶이 조각공원과 남매상을 관람하고 수영장에서 더운 몸을 식힐 수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유아 1,500원이며 만3세 이하는 무료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주차장(150여 구획)도 완비돼 있으며, 한양대역(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속에 많은 주민들이 무더위에 지쳐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성동구 곳곳에 마련된 여름 피서지에 방문해 시원한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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