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호호 희망 실은 행복한 마을버스 달린다
구는 20일부터 대구민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족의 긍정적 가치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달리는 마을버스를 활용 출산캠페인을 실시한다.
지역내 마을버스 조합과 연계해 성동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10개 노선 총 47대 마을버스가 동참한다. 마을버스 창문과 천정에는 서울시 가족가치공감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가가호호 아이둘셋 ! 하하호호 희망한국!’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한 출산장려 홍보물이 게시된다.
아울러 이달 31일까지는 아이낳기좋은세상 성동운동본부 주관으로 구홈페이지와 트위터에 보건복지부 저출산 인식개선 ‘마더하세요’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마더하세요’는 행복한 육아를 사회가 함께 행동으로 더해주자는 공동육아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은 퀴즈형식의 이벤트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받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사업은 지역사회의 출산․육아 친화분위기 조성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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