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 창업가 양성과정’ 발표회와 수료식
성동구는 결혼 후 가사와 육아로 경험과 재능을 접어야 했던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교육프로그램은 기술교육에만 치중하던 그동안의 과정에서 벗어나 사회에 두 번째 발을 내딛는 창업 희망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정보공유를 통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가사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전문업종인 인쇄출판과정과 전문수납컨설턴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기초창업과정교육과 성공한 선배창업자 특강 등 심화과정을 운영,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과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일 업종별로 창업동아리를 구성하여 동아리별 멘토․멘티과정 운영과 창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혼자서 준비하기 어려운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입지분석 등 실무과정을 함께 익혀나가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의 섬세함과 끈기로 창업이라는 어렵지만 희망찬 두 번째 인생의 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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