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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 개나리복지단’ 구성
성동구, ‘응봉 개나리복지단’ 구성
  • 성동저널
  • 승인 2012.11.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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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형 복지서비스 협력시스템 구축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응봉동 주민센터는 지역단위 방문형 복지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 협력시스템을 구축,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응봉동은 보건소, 지역복지관등 방문서비스 담당자들로 구성된 ‘응봉 개나리복지단’을 구성하고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주민센터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방문형 사업설명과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동방문 추진에 따른 상담자별 전문성강화 방안을 집중 모색할 계획이다.

방문형 서비스는 다양한 복지대상자별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 의료상담,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그동안 각 기관별 협력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보니 지원이 중복되거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방문서비스 사업 추진 과정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

향후에는 동 복지위원 및 마중물협의체 등과도 연계망을 구축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등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동감 있는 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센터 복지팀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27가구의 방문복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방문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복봉수 응봉동장은 “서울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응봉산 개나리처럼 ‘개나리복지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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