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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도과 근무원 장인준 씨.
교통지도과 근무원 장인준 씨.
  • 칭찬주인공(12번째)
  • 승인 2003.03.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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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음지의 숨은 일꾼
교통지도과 근무원 장인준 씨.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행정기관에 종사하며 보이지 않게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동구만 보더라도 주차관리, 안내, 행정업무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인력들이 종사하고 있다. 교통지도과에 근무하는 장인준 씨도 여기에 속하는 인력으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성실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며 행정기관을 빛내주는 숨은 일꾼. 어렵게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지만 항상 구김없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장씨는 96년부터 성동구청 교통행정과 시설계에서‘도포표지판 확인’등의 업무로 일을 시작하였고, 이어 도시정비과에서 포장마차 등 시설물 단속업무를 해오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성실성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교통지도과에서 지방차압류해제와 관련업무를 하고 있는 그는 성실성과 환한미소, 게다가 매우 긍정적인 성격까지 갖추어 항상 모범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일처리를 하고 있다. 단순업무이지만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민원인들에게도 먼저 다가서 업무처리계를 안내하는 등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봉사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단순한 업무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보다 더 좋은 성동구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해요. 저역시도 일하면서 보람과 만족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더욱더 부지런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책임을 완수하도록 정진하겠습니다.”라며 장인준 씨는 현재에 충실하는 긍지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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