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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2동, 주민 위한 배려 눈길
성동구 행당2동, 주민 위한 배려 눈길
  • 성동저널
  • 승인 2012.12.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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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순찰대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최근 행당2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조영관)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한진타운 외곽도로에 전기시설도 없는 초소를 이용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야간 봉사활동을 펼쳐오던 차에 구청 및 행당한진타운 관계자의 도움으로 방범순찰대 초소를 행현초등학교 맞은편 행당한진타운 공지로 이전한 것이다.

조영관 대장은 “이곳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갈수록 흉악해지는 아동 대상 범죄에 경찰과 지자체, 학교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처 하여 행당2동의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노약자들의 불편을 사전에 없애기 위해 마을버스 승강장에 의자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이곳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대부분이 행당한진타운 임대 및 대림(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행당2동은 최근 마을버스 승강장에 5인용 의자 2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김윤호 행당2동장은 “마을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 하나라도 꼼꼼히 살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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