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가제2동, 도예교실과 장애인 요가교실 운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수1가제2동(동장 김성철)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장애인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도예교실과 장애인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도예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보람차고 즐거운 겨울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기간 동안 총10회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총 20명이다. 오는 26일부터 동 주민센터 2층 마을문고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또한 장애인 요가교실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운동으로 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방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예교실의 경우 접수시 저소득층 내 가정 초등학생을 50%이상 반영하고, 요가교실의 경우 기존프로그램 외에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반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이후에도 성수1가제2동은 어린이 및 성인 뿐 아니라 취약계층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계층 제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성수1가제2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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