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동 주민들 땀방울로 빙판길 얼음 녹인다!
지난주부터 제설 및 결빙 제거 작업에 나선 이들은 주요 결빙구간 및 인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일제히 제거하는데 비지땀을 흘렸다.
사근동 주민 김경애씨는 “시내 곳곳이 빙판을 이루고 있어 어르신들이 미끄러지는 등 안전사고에 무방비 상태인데,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가장 먼저 나서 추운 날씨 속에도 위험요소를 모두 제거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제설대책을 세우고 폭설시 간선도로와 골목길 등의 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영집 사근동장은 “앞으로도 내 가족과 내 이웃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제빙작업에 따른 장비 보완 등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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