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주)에듀윌(대표 양형남)에서 쌀 100포(20kg), (주)보릿골육가공(대표 김윤근)에서 오돌뼈 150kg을 후원받아 오는 5일까지 성수1가2동 12통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지원한다.
성수1가2동(동장 김성철) 12통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낙후된 동네로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찬다는 일명 웅덩이 동네로 불리는 곳이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 계층들이 모여 살고 있는 이곳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집들이 즐비하고 있다. 이에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현장조사를 통해 이번 나눔 대상자로 12통 주민들을 선정했다.
쌀과 오돌뼈는 동 주민센터 사회담당 및 통장, 복지관 직원이 함께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철 성수1가2동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도움의 손길이 멈추지 않는 등 행복한 나눔의 실천이 이어져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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